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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문자를 보낼 때..
'~예요' (?) '~이에요' (?) 어떻게 써야 맞게 쓰는 것일까요?
말로 할 때는 굳이 명확하게 구분해서 발음할 필요는 없지만 글로 쓸 때는 문법에 따라 구분해서 써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알고 있지만 쓸 때마다 헷갈리는 문법 중에 하나입니다.
~에요
- 설명과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이며, 받침이 있는 단어 뒤에 사용
ex) 이것은 핸드폰이에요. / 여기는 우리 집이에요
* 예외 3가지
1. '어디'라는 단어 뒤에 사용할 때는 받침이 없어도 '~에요'를 사용
ex) 어디에요(O), 어디예요(X)
2. 앞 단어가 '이'로 끝날 경우는 받침이 없어도 '~에요'를 사용.
ex) 오이에요, 원숭이에요, 재밌는 놀이에요.
3. '아니' 뒤에는 받침이 없어도 '~에요'를 사용
ex) 아니에요(O), 아니예요(X)
~예요
- '이에요'의 준말로 설명과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이며, 받침이 없는 단어 뒤에 사용.
ex) 이것은 선풍기예요. / 여기는 놀이터예요. / 이게 의자예요? 등등
* 예외
1. 이름 뒤에 사용할 때는 '예요'를 사용.
ex) 받침이 없을 경우 OO+예요 : 제 이름은 솔비예요, 선우예요 등등
ex) 받침이 있을 경우 OO + 이예요 : 제 이름은 정훈이예요, 종민이예요.
이제 위에 정리된 내용이 어떠셨나요? 어렵게 생각했던 것보다 쉽죠?
간단한 예문으로 예외 문법이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제는 확실히 망설임 없이 확실히 구분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받침!!'인 것 잊지 마시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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