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는 스마트 국제도시 송도와 청라가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지금 송도신도시와 청라신도시라 부르는 곳은 대부분 간척지였습니다.
도시 계획에 따라 세련되고 살기 편한 새로운 아파트와 건물들이 올라가면서 신도시가 된것이죠.
제가 살고 있는 인천은 유난히 신도시와 구도심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신도시는 송도와 청라처럼 국제도시라는 이름이 더해져 외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고 기타 다른 지역은 유난히 연식도 오래되었고 심지어 빈집도 많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도 역시 구도심에 위치한 구옥을 대상으로하는 것입니다.
지원 일정
- 2021년 5월부터 군, 구에서 신청서를 접수
- 도시재생,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지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 선정
지원 대상지역
- 인천광역시 중구 전동웃터골
- 부평구 하하골
- 강화군 온수마을
예산 규모
- 집수리 의지가 있는 주민에게 40억 규모로 공사비의 최대 80%를 보조
-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80% 범위를 초과하는 공사비는 본인부담
- 취약계층 범위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으로 한정
상세 지원내용
구 분 | 지원공사 | 비율 | 범위(최대) |
단독주택 (다중, 다가구) |
단열, 창호, 지붕, 옥상, 외벽 | 공사비율 80% (취약계층은 90%) |
1,200만원 |
공동주택 (다세대, 연립) |
전유 부분의 단열, 창호 | 세대별 500만원 | |
공용 부분의 지붕, 옥상, 외벽, 외단열 |
공사비용 80% | 1,600만원 | |
외부공간 (단독, 공동 전체) |
담장, 대문, 화단, 주차장 | 공사비용 100% | 300만원 |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거재생과 032-440-3478로 하면 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주택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와 지역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대상 기준에 만족하신다면 이번 기회에 적은 부담으로 주택을 수리를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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