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개봉과 함께 요즘 핫한 넷플릭스(NETFLIX)에 대한 정보

안녕하세요 ~^^

무더운 날씨에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넷블릭스 - NETFLIX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금번 봉준호 감독의 '옥자'라는 작품이 극장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해서 한참 이슈가 되고 있지요.

 

그럼 넷플릭스가 - NETFLIX가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NETFLIX는 과연 무엇인가?

 

NETFLIX는 ...

 

세계 최대 인터넷 기반 TV,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 사업자로 2015년 기준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가입자는 6,500만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2016년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고, 130개 국가에 서비스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네요.

 

1997년 리드 헤이스팅스가 마크 랜돌프와 함께 설립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 NETFLIX = 인터넷(NET) + 영화(FLICKS)의 합성어

 

두단어가 뜻하는대로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유통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비디오와 DVD를 월 사용료를 받고 우편이나 택배로 대여 해주는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처음 시작은 우리나라로 치면.. 뭐랄까.. 비디오방? 또는 뭐 추억의 비디오가게와 비슷한 개념이었겠네요.. ㅎㅎ

 

그런데 2007년 부터는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분야로 확장해서 지금의 세계적인 공룡이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세계 it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인 미국 답죠~

 

씁쓸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에디슨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빌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ㅎㅎ;;

비참하니까 더 얘기하진 않을게요..ㅜ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서비스가 왜 이슈가 되었느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국내에서 영화를 개봉하기 위해서는 배급사를 통해야 하는데요.

 

 

 

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배급사 이름이 낯익죠?

슈퍼 멀티플랙스 개봉관인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등..

 

봉준호 감독 작품인 '옥자'는 넷플릭스에서 약 600억원의 대규모 제작비를 전액 투자 받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투자사인 넷플릭스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야하는 조건이 붙어 있지 않겠어요?

당연히!!!

 

"2017년 6월 29일 전세계 190개국 동시 개봉 넷플릭스를 통한 스트리밍 + 극장"

 

대표적인 대형 슈퍼 멀티플랙스 개봉관이 돈이 안된다고 판단을 했다는 거겠죠..

 

봉준호 감독과 배우 사단이 가지고 있는 티겟 파워를 생각하면, 기존과 같이 극장 개봉만 했을때 개봉관의 수익이 어마어마하지 않았겠어요?

 

완력 싸움이겠죠? 그럼 개봉관에서 옥자를 상영하지 않겠다.!!! 요게 이슈 포인트~~!!!

 

작품성 있는 예술, 독립 영화들이 슈퍼 멀티플랙스에서 개봉관을 주지 않아서 개봉을 못하는 현실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이렇게 슈퍼멀티플렉스가 본인들 수익을 위해 횡포에 가까울 정도로 길들여온 영화산업이 봉준호 감독의 작품 옥자의 넷플릭스 동시 개봉으로 인해 어떻게  바뀔지...기대가 됩니다. ^^

 

그리고 참. 옥자가 넷플리스로 개봉되자 마자 불법 다운 파일이 돌고 있다고도 합니다.

성숙한 국민의식? 시민의식?으로 굿다운로더가 되어야겠지요.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봉관은 서울극장, 대한극장이니까 참고하시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