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파 마사지기 클럭미니 발 패드 6개월 사용 real 후기 (feat. 내 돈으로 내가 산)

족저근막염에 한번 크게 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회사에 출퇴근할때도 '락포트' 구두나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같은 발이 편한 신발 위주로 신었었더랬죠.

 

그렇게 발바닥이 약해진 탓에 발바닥에 무리되지 않게 걸음을 걷다 보니..

이번엔 종아리에 또 다른 무리가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인가 문득 교통사고로 뭉친 어깨나 뒷 목에 저주파 마사지기로 물리치료를 받았던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바로 저주파 마사지기를 알아보던 중..!!

나만 몰랐었을 뿐.. 소문이 이미 파다했던 클럭 미니(klug mini)와 발 패드를 뒤늦게 알게 되었고 구매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중에 저는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발 패드에 대해서 솔직한 사용 후기의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품 정보

모델명 : SP-308-pd-03 (클럭 미니 마사지기 발 패드)
크기 : 270x310x3mm
중량 : 104g

 

누가 봐도 발바닥을 올려놔야 할 것 같은 바로 그곳에 발바닥을 올려놓으면 되는데요. 위, 아래 방향은 상관없습니다.
어떤 원리로 저 작은 클럭 미니 본체에서 발생하는 저주파가 발바닥에 전해지는지 아주 참~ 요물입니다. 

 

 

 

 

 

사용모드

클럭 미니 마사지기 본체와 패드의 연결 단자를 결합한 후
- 블루 모드 : 두드림(강), 주무름, 마사지 / 동작 반복
- 화이트 모드 : 침, 마사지, 두두림 (약) / 동작 반복

※ 발 패드 사용하실 때는 '침 동작'이 포함된 화이트 모드로 사용하면 훨씬 시원하다고 합니다.

 

장점 & 단점

장점
  - 한번 동작에 20분간 작동하고 자동으로 off.
  - 붙이지 않고 사용해도 되는 편리함.
  - 발 패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활용 범위가 넓다.
  - 클럭 미니 기본 구성이 있다면 발 패드만 추가할 수 있다. (저렴한 2만 원에;;)
  - 모드는 2가지뿐이지만 세상 시원하다. 특히 제조사에서 추천한 침모 드는 정말 대박입니다.


단점
  - 아직 찾고 있어요. ;; (제조국이 중국?)

 

내가 사용하는 이용 꿀팁

넓은 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패드 타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죠.

저는 클럭 미니 발 패드를 이용할 때 발바닥과 종아리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맞는 의자나 스툴 소파에 놓고 종아리라고 클럭 미니를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순간 종아리가 움찔움찔거리도록 근육을 짜주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참고로 저는 발바닥을 먼저 20분, 다음 종아리를 이어서 20분, 둘 다 침 모드로 40분의 풀코스를 즐긴답니다.

저 믿고 침모드로 발 패드를 종아리에 한번 사용해서 보세요.

정말 종아리에 쌓인 하루 피로를 녹여서 다리가 노곤 노곤하게 해 줄 겁니다.ㅎ

 

혹시라도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제 솔직한 사용 후기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후원이나 협찬받지 않고 내 돈으로 내가 좋아서 산 물건이니 안심하고 믿으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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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