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여우조연상1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센스 넘치는 수상소감이었어요. 한국인으로는 최초! 동양인으로 2번째! 제 93회 오스카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님의 수상 기록입니다. 시상은 ‘미나리’의 제작자인 브래드피트 배우가 직접했어요. 이민 사회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헐리우드를 대표하며 전형적인 미국 배우인 브레드피트가 제작했다는 것부터가 놀랍네요. 윤여정 배우는 1947년생으로 올해 73세인데요.. 이번 오스카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을 하면서 연륜에서 나오는 위트 넘치는 수상소감으로 다시한번 눈길을 끌었네요. “브래드 피트를 드디어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리가 영화를 찍을땐 어디 계셨나요? 정말 만나게되서 영광입니다.” 연륜에서 나오는 윤여정 배우분의 너스레 덕분에 시상식 분위기는 웃음으로 가득찼어요. “아시는 것처럼 저는 한국에서 왔어요. 저의 이..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