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커넥트 네번째 정산 후기 - 아빠 육아휴직 알바 part2.

2020/09/05 - [내 이야기/육아] - 배민 커넥트 정산 후기 - 아빠 육아휴직 알바 part2.

 

앞서 포스팅했던 것처럼 배민 커넥트는 주급으로 정산을 해줍니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총 7일간의 배달료를 정산해 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9월 11일 금요일인 오늘은 제가 지난주 9월 2일 수요일부터 이번주 9월 8일 화요일까지의 배달료를 정산받는 날이었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상세한 정산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일주일간 저는 5일간 총 37건의 배달건을 완료했고 64.9km를 주행했다고 하네요.

저는 일반배차를 이용하기보다 AI배차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AI배차를 이용하면 건당 1,000원을 프로모션 금액을 추가해 준답니다.

언제까지 추가 프로모션이 이어질지 모르니 최대한 활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배달 건 만큼 37,000원이라는 프로모션 금액이 추가되었군요. ;)

 

정산내역

순수 배달비 : 207,400원 추가 프로모션 금액 : 37,000원 4회 정산 총합계 : 244,400원 (세전) * 요일이나 날씨에 따라 적용되는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보이는 것과 같이 배달 건수와 금액이 적어도 최종 지급 금액이 많을 수 있음. 정산기준 - 지난주 수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정산분을 이번주 금요일에 지급(9/2~9/8)

 

9월 5일과 9월7일의 배달료 차이를 보셨나요?

배달 건수로는 2건, 거리로는 채 1km 차이가 나이 않지만 산정된 배달료의 차이가 무려 37,200원입니다.

그 차이의 이유는 바로 날씨인데요.

7일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내렸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을 이용해 배달을 하는 라이더와 커넥트분들이 배달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자차로 배달수단이 등록되어 있는 케넉터들에게 배차를 몰렸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자차(민트색 레이) 배달 수단으로 배민 커넥트를 하고 있는데요.

평소 과하고 무리한 배차를 지양하며 일하고 있지만 비오는 날 만큼은 자차 커넥터들에게는 대목(?), 특수(?) 인지라

눈코 뜰세 없었지만 즐겁게 AI배차를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날의 성과가 이번 주급 정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이요. ;)

 

오늘 글에서 전하고 싶은 꿀팁은!날씨와 AI배차를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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