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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이렇게 어머니께 여쭤 봤더니 제가 좀 안됐는지 반찬 만드는 법을 직접 알려 주셨어요.
세상의 어머니들은 어쩜 반찬을 뚝딱 잘 만드시는지😍
오늘은 어깨너머가 아닌 1:1 직강으로 반찬 만들기 해 봤어요
저희 어머니의 레시피 살짝 공개 할게요^^
재료
애호박 1개
양파 반개
당근 반개(없으면 패스)
마늘 2-3조각
새우젓 1작은수저
들기름
통깨 , 소금
재료가 별거 없네요.
1. 애호박은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양파는 채썰기, 마늘은 다져 주세요.
2. 후라이팬에 애호박을 넣고 새우젓 반 수저를 넣어서 섞어주고 절여 지도록 5분정도 기다려 주세요.
3. 양파와 마늘을 넣고 들기름을 두 바퀴 두른 후 물 1/4컵 넣고 뚜껑을 닫고 약불에 끓여 주세요.
뒤적거리지 않아도 되요.
4.어느정도 익으면 뒤적거리고, 간을 본 후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맞춰 주세요.
양파와 애호박이 투명해지면 익은거래요. 야채에서 채수가 나와 물이 더 생겼어요~ 향긋한 들기름 냄새~~
5.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주세요. 완성 입니다!
담백 고소 향긋한게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반찬으로 고민하시는 초보주부님들 한 번 도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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