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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가들은 자주 먹기도 하고 흘리기도 하고...
옷 갈아 입어도 깨끗한 상태는 얼마 못가는거 같아요ㅠㅠ
다른 옷들은 바로 빨면 된다지만 매일 입는 패딩은...😨
흘리면 바로바로 물티슈로 닦은데 꼭 자국이 남더라구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길수도 없는 노릇..
중성세제로 손세탁 해도 된다고 하길래 패기있게 패딩을 손세탁 해보기로 도전! 했어요!
물에 담그기 전에 오염된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놨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냥 물에 담가버렸네요.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울샴푸를 쏟아 부었어요.
적정량을 넣어야 하는데 깨끗하게 빨고 싶은 욕심에 그만.....
조물조물 손으로 눌러서 빨고 행구는데 자꾸 거품이 나요.. 끝도 없이!!!
안되겠다 싶어 세탁기를 돌리자 맘먹고 울코스로 세탁을 하고, 건조기도 돌렸지요.
당장 내일 어린이집에 갈때 입혀야하니까요..
그런데 마땅한 건조코스가 없네요 😥
찾아보니 패팅케어라는 코스가 있지 뭐에요!!
그래서 돌려봤는데 패딩케어 한 코스에는 옷이 마르지 않고 옷도 축 쳐져있는게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죠.
그냥 일반 건조로 건조세기를 2로 하고 돌려버렸어요ㅠㅠ
패딩은 건조기에 돌리면 옷이 망가질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유레카!!
옷이 다시 돌아왔어요!
패딩케어는 패딩을 빵빵하게 돌려주는 기능이 있다네요.
더 욕심부려 패딩케어 모드로 한번 더 돌렸더니 이전에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아이의 패딩 간단하게 세탁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포기 했던 세탁 힘들이지 않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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