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는 4가지

 

지난 30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퇴근 후 직장생활의 피로를 풀기 위한 여가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개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매일 수도권에서 200여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질까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라는지는 우리의 일상은 무엇일까요?

 

출퇴근 직장인 감소

재택근무 시행 및 권고되어 출퇴근시에 혼잡했던 지하철의 모습이 사라질 것
- 공공기관은 필수 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
- 민간 기업 모든 직원의 재택근무를 권고

 

배달음식 생활화

집회는 물론 회식, 각종 모임 등 거의 모든 일상영역에 10인 이상 집합금지 원칙 적용
- 음식점 10명 미만일때만 식사 가능, 포장 또는 배달 허용
- 따라서 가정과 직장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일상이 되면서 배달 대란 예상

 

퇴근 후 여가생활 불가

사실상의 봉쇄조치
- 노래방, PC방 등은 물론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중단
- 일부 허용되었던 스포츠경기 관람 전면 중지

 

밤9시 이후의 텅 빈 거리

- 대형마트,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제한
- 서울 시내버스 밤 9시 이후 야간운행 감축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다같이 힘 쓴다면 곧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코로나19 일반국민 10대 수칙(출처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