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전이 평소보다 더 자주 일어나는데요.
그 이유는 배터리 내 화학반응이 더디게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단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자동차에도 배터리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시죠?
- 시동을 걸기 위해 점화플러그에 스파크를 일으키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부터
- 전기 및 제어 장치의 전원 공급하는 역할까지..
더더욱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차량 전기를 사용하는 차량용 전기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요즘에는 차량용 보조 배터리 제품을 따로 설치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배터리가 하는 역할이 중요하기도 하고 많기도 하다는 것이겠죠~
배터리가 자주 방전이 된다면 물론 교체를 해야겠지만..
배터리가 방전되어 곤란한 상황일 때 긴급하게 점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케이블 혹시 기억하시나요?
요즘에는 보험이 잘되어 있어서 챙겨 다니는 분이 많이 없겠지만..
예전엔 차를 사면 필수로 삼각대 등과 같이 차에 하나씩 갖고 있었답니다. :)
STEP 1. 두 차량 모두 시동을 끈 상태로 준비
물론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거리만큼 주차를 해야겠지요~
시동이 켜져 있거나 key ON 상태로 진행하면 정말 위험해요!!
STEP 2. 방전된 차량 배터리 (+) 단자에 빨간색 케이블 연결
대부분의 배터리에는 (+)와 (-)가 구분되게 표시되어 있어요~
빨간색, 검은색 케이블이 서로 닿거나 차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STEP 3. 구원 차량 배터리 (+) 단자에 빨간색 케이블 연결
즉, 방전차 -> 구원차 순서로 빨간색 케이블을 먼저 연결해주는 거예요.
STEP 4. 구원 차량 배터리 (-) 단자에 검은색 케이블 연결
모든 케이블은 단자에서 떨어져서 차체에 않게 단단히 고정하세요!
STEP 5. 방전 차량 배터리 (-) 단자에 검은색 케이블 연결
즉, 구원차 -> 방전차 순서로 검은색 케이블을 연결
STEP 6. 구원 차량 먼저 시동
STEP 7. 방전 차량 차량 시동
방전되어 있던 배터리 충전을 위해 꼭 20분 이상은 시동을 유지!! (공회전, 운전 모두 해당)
STEP 8. 케이블 분리
명심!! 분해는 조립의 역순입니다.
SETP 5, 4, 3, 2, 1에 따라서 케이블을 제거하세요!
모든 전기 작업이 그럴 거예요.
전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순서만 잘 따라 하시면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부주의하면 위험한 작업이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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